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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물의 생체능력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기발함에 종종 놀라곤 하는데요.

동물의 행동양식을 인간 삶에 응용한 생체공학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.

이은정 과학전문기자입니다.

<인터뷰> 방창현(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박사과정) : "나노나 마이크로 계층구조가 있게 되면 구조적으로 표면에 반데르발스 포스가 증가하게 되서 접착력이 증가하게 됩니다. 접착력은 증가하지만 오염은 안되는 표면이 되서..."


<인터뷰> 서갑양(서울대 교수) : "사실 자연계 시스템 자체가 굉장히 최적화되었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을 하지않습니까 환경에 잘 적응되어있는 그런 노하우를 저희가 그냥 빌려오는 거죠."

이처럼 동물의 생체능력을 활용하는 모사 공학에 대한 연구는 앞으로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.


KBS 뉴스 이은정입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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